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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카페 추천! '카페 퍼즈' 일몰이 예쁜 오션뷰 카페
    카페 2023. 12. 2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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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수 여행에서 다녀온 노을이 예쁜 카페 '카페 퍼즈' 방문 후기입니다! 여수에 오션뷰 카페는 많지만 카페 퍼즈는 건물 자체가 예뻐서 가보고 싶더라고요~ 해 질 무렵에 가면 카페에서 보이는 노을이 엄청 예쁘다고 해서 해 질 무렵에 맞춰서 오후에 방문했어요! 여수 카페 추천 퍼즈 카페 소개해드릴게요 :)

     

     

     

     

    여수 카페 퍼즈(Pause)

    전남 여수시 돌산읍 상하동길 24

    09:00 ~ 21:00

    (20:30 라스트오더)

    연중무휴

    전용 주차장 O

     

     

     

     

    여수 카페 입구입니다. 차를 타고 건물 앞까지 쭉 올라오면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올라오는 길에도 제2주차장이 하나 더 있는데 여기가 주차장인줄 알고 여기에 세우고 걸어올라갔는데 바로 앞에도 있더라고요ㅋㅋㅋ퍼즈 카페는 주차 공간이 여유 있는 편이라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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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즈 카페는 베이커리류를 제외하고 1인 1음료 원칙으로 하고 있고,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입니다! 카페 출입구로 들어가니 2층이었고, 아래층 공간도 있었어요. 2층 모습 먼저 보여드리고, 아래층 모습도 보여드릴게요~!

     

     

     

     

    퍼즈 카페 인테리어는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가구가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이고, 투박한 편이었지만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답답하지 않고, 뷰도 예뻐서 좋았어요!

     

     

     

     

    카운터 옆쪽으로도 자그맣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그 옆으로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어디에 앉아도 밖이 다 보이는 구조라서 좋은 것 같아요 :)

     

     

    여수 카페 퍼즈 메뉴판

     

     

    여수 카페 퍼즈 메뉴판입니다. 크게 커피 메뉴와 논커피, 아이스크림, 스무디, 주스, 에이드 등 꽤 종류가 다양했어요! 가격대는 여느 관광지에 있는 카페들과 비슷한 편이었습니다.

     

     

    ✔️여기서 카페 퍼즈 공짜로 이용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여수에 여행을 가게된 목적이 '라테라스 윈터빌리지'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입장료 가격이 연말에다 주말에는 또 가격이 뛰어서 1인 2만원씩 내야 하더라고요ㅠㅠ 이건 너무 비싼 것 같아서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건데 바로 '여수투어패스'예요!!

     

    여수투어패스는 1인당 만오천원대에 구매 가능하고, 라테라스 윈터빌리지 관람뿐만 아니라 카페 퍼즈 아메리카노 1잔 무료, 볼링 1게임 무료, 젤라또 1개 무료 이외에도 전시, 체험, 카페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되어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완전 혜자라서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저희는 이걸로 카페 퍼즈에서도 공짜로 아메리카노 한잔씩 마시고 왔어요ㅎㅎ

     

     

     

    카페 퍼즈는 조각 케이크 종류도 꽤 많더라고요~ 여수투어패스 이용하신다면 아메리카노 한잔씩 받고, 케이크만 하나 사서 같이 드셔도 좋을 것 같네요! 

     

     

     

     

    베이커리 종류도 있는데 그 옆으로 키오스크도 있더라고요. 사람이 많을 땐 키오스크 이용해서 주문해도 좋을 것 같네요!

     

     

     

     

    베이커리류는 소금빵과 휘낭시에, 버터바, 쿠키 등이 있어요. 요즘 인기있는 카페 디저트 종류는 다 있는 것 같네요ㅎㅎ

     

     

     

     

    카페 퍼즈 2층에서 바라본 야외 테라스 모습입니다. 바깥쪽에도 자리가 있어서 춥지 않은 날씨에는 밖에 앉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추운 겨울보다는 선선한 봄, 가을에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서 다음에 따뜻해지면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예쁜 대형 트리를 지나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았어요. 1층 공간도 꽤 넓고, 2층과 비슷한 분위기였어요. 하지만 의자가 다 등받이 없는 의자들이라 불편할 것 같은 느낌이,,,

     

     

     

     

    위층과 비슷한 느낌인데 한쪽이 붉은 벽돌로 꾸며져 있어 색다른 느낌이 들고, 야외에 자그마한 호수(?)가 보이는 뷰라서 또다른 느낌이 들었어요. 하지만 2층보다는 바다가 잘 보이지 않고, 조금 답답한 느낌이 살짝 있어서 저희는 2층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ㅎㅎ

     

     

     

     

    주문한 아메리카노 두 잔이 나왔습니다. 커피 맛은 평범했는데 따뜻한 아메리카노는 정말 너무 써서 다 못마셨어요ㅠㅠ 굉장히 진하더라고요.. 그래도 뷰는 예뻤습니다ㅠㅠ

     

     

     

     

    해가 질 때쯤 테라스에 나가니 정말 예쁘더라고요! 왜 카페 퍼즈는 해질무렵에 가라고 했는지 알 것 같았어요~ 날씨가 워낙 추워서 사지만 후딱 찍고 들어와서 아쉬웠지만 카페 안에서 보는 것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조금 더 시간이 지나고 해가 거의 넘어갈 때쯤 하늘이 더 붉게 물드니 더 예뻤습니다ㅎㅎ 꼭 일몰 보러 오후에 방문하시길 추천해요~!

     

     

     

     

    카페 안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순식간에 카페 안이 또 다른 분위기가 되었어요~ 카페 안에서도 붉게 물든 하늘이 잘 보여서 너무 예뻤어요~ 바다, 산, 노을 세 가지를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ㅎㅎ 뷰 맛집 인정!

     

     

     

     

    여수 카페 퍼즈 처음 방문이었는데 카페 외관도 너무 예쁘고, 내부도 편하게 이용하기 좋았고요. 무엇보다 일몰이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던 공간입니다! 여수 바다가 바로 보이는 오션뷰 카페도 좋지만 이렇게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도 한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페 퍼즈 여수 카페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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