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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와 가볼만한 곳 "광주 시립수목원 개장!" 방문 후기 아직은 미완성?
    여행/전시·축제 2023. 11. 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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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시립수목원이 개장했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다녀왔어요! 꽤 평수도 넓고, 걷기 좋게 되어 있어서 아이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기대를 많이 하고 가서인지 막상 시립수목원을 둘러보고 나니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광주 시립수목원 자세한 방문 후기는 아래 사진과 함께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광주 시립수목원

    광주 남구 양과동 1270-3

    09:00 ~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온실 입장 마감 17시)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무료

     

     

     

     

    광주 시립수목원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저기에서 개장 소식을 듣고 왔는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주말이기도 했고요!

    시립수목원 온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습니다. 주차 요원분들께서 빈자리 안내까지 해주셔서 아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인스타에 많이 올라와있었던 광주 시립수목원 온실입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크기가 많이 커 보이지는 않았는데 들어가 보니 내부도 아담했어요~ 시립수목원 입장료는 무료이고, 온실은 17시 입장 마감이니 참고하세요!

     

     

     

     

    광주 시립식물원 온실 내부 모습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2층에서 내려다 볼 수도 있어요! 저희는 먼저 1층에서 온실을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여러 가지 꽃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시립수목원 온실 내부 모습이에요. 하지만 꽃과 나무 아래 이름표가 따로 적혀있지 않아서 뭐가 무슨 나무인지, 어떤 꽃인지 알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작은 팻말에 설명이라도 있으면 아이들한테 설명도 해주면서 더 구경하는 맛이 날 것 같은데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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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작은 분수도 볼 수 있어요. 온실 내부가 작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숲을 구경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야자수에 매달려 있는 깨알 원숭이ㅋㅋㅋ귀엽네요.

     

     

     

     

     

    이번에는 온실 한 가운데에 있는 다리 위로 걸어보며 둘러보았어요.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고요.

     

     

     

     

     

     

    마지막으로 계단으로 올라가 2층에서 내려다본 온실 모습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온실이 좁은 편인데 사람은 굉장히 많죠? 아이들과 함께 오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내려올 땐 엘리베이터 이용해서 내려왔습니다ㅎㅎ

     

     

     

     

     

    귀여운 선인장들도 있네요~

     

     

     

     

    이번에는 온실에서 나와 온실 뒤편에 있는 산책로를 걸어보았습니다. 밖에서 본 온실 모습이 참 예쁘네요~

     

    광주 시립수목원 온실 둘러보고 느낀 점

    온실 내부는 생각보다 작아서 볼거리가 많이 없는 느낌이었어요. 사진 찍으면 잘나올 것 같긴 한데 사람도 많고, 꽃과 나무가 많은 느낌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외관이 예뻐서 온실 앞에서 사진 찍으면 더 잘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광주 시립수목원은 온실 뿐만 아니라 그 뒤편으로 넓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좋은 곳이었어요. 하지만 아직 다 완성된 게 아닌지 허전한 느낌은 있었어요.

    나무들도 앙상하고, 아직 다 크지 않은 나무들이 많더라고요. 길은 걷기 좋게 잘 되어 있긴 하지만 볼거리는 없는 느낌입니다.

     

     

     

     

     

    온실 뒤편을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다른 쪽 산책로를 걸어봤어요. 현수막을 보니 반려동물은 출입 금지이고, 야영(텐트) 금지, 전기 자전거와 킥보드도 금지되어 있네요.

     

     

     

     

     

    걷다 보면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여기에 햇빛을 막아주는 천막이 되어 있어서 돗자리 깔고 있기 좋더라고요. 연 날리는 사람들도 많이 보였고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도 좋아 보였습니다! 공놀이도 하고, 배드민턴도 치기 좋을 것 같아요!

     

     

     

     

     

     

     

    수목원이 꽤 넓어서 걷다 보면 시간이 금방 가요. 요즘 같은 날씨에 걷기 좋더라고요~

    하지만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 정원이 조금 휑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산책로에는 꽃보다는 나무들이 많은데 나무들이 다 앙상해서 더 허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걷다 보니 언덕 위에 포토존이 있는 것 같아 올라가 보았어요~ 별건 없지만 언덕이 멀리서 보아도 예쁜 느낌이네요.

     

     

     

     

    나무 한그루가 크게 있는게 예뻐 보여서 여기에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ㅎㅎ 잘 나온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언덕 위에 올라가 내려다 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광주 시립수목원은 주차장이 반대편에도 있더라고요. 여기에도 주차장이 넓고, 주차 요원분도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주차장은 참 잘되어 있는 것 같네요.

     

     

     

     

     

    비닐하우스도 보이길래 여기도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인가? 했는데 아니었어요.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은 아니더라고요ㅎㅎ

     

     

     

     

    이후에 조금 더 정원이 가꿔지면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집에서 가까운 편은 아니라 큰맘 먹고 방문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한 바퀴 크게 돌고 내려오니 작은 호수와 정자가 있었어요. 가을이라 나무들이 앙상한 건지.. 아니면 나무가 많이 없어서인지 조금 허전한 느낌이 들어 조금 아쉬움이 남는 광주 시립수목원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뛰어놀기에는 잔디밭도 넓고, 돗자리고 펴고 놀 수 있어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광주 근교 가볼 만한 곳 찾으신다면 광주 시립수목원 한번 방문해 보세요!

    광주에 놀거리가 많지 않은데 수목원이 생겨서 좋네요ㅎㅎ 지금까지 광주 시립수목원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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