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동 분위기 맛집, 브런치 카페 "마리앤마르코"

마리앤마르코 
MARI & MARCO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0-9

화-토 11:00 - 20:30 / 브런치 last order 19:30

재료소진시 마감

일, 월요일 휴무

 

 

 

 

 

광주 화정동 브런치 카페 "마리앤마르코"에 다녀왔어요

저녁에 갔더니 근처에 다른 가게들이 없어서 어둡더라구요

빌라들을 지나 골목에 있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진 예쁜 카페 내부

입구에 군고구마도 있더라고요

군고구마 냄새가 솔솔 나서 먹고 싶었어요👀

 

 

 

 

 

 

매장 한쪽에 준비된 셀프바예요

물이랑 티슈, 식기들이 있어요

식기는 갖다 주시는데 물은 따로 안 주셔서 가져다 먹었어요

 

 

 

 

 

 

매장 곳곳에 난로가 있어서 따뜻했어요

난로 바로 옆에 앉았는데 덥기까지 하더라구요ㅋㅋ

귀여운 소품들도 많고, 아늑한 분위기라 좋았어요

 

 

 

 

 

 

테이블 매트에 앞접시랑 포크, 숟가락, 물티슈

인원수에 맞게 테이블 세팅을 해주셨어요

핑쿠 핑쿠하죠~?

 

 

 

 

마리앤마르코 메뉴판

 

메뉴는 브런치/음료/디저트 종류가 있어요

저희는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파니니에 음료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일 때 방문)

파스타를 주문해야 매장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새우 투움바 떡볶이와

딸기라떼, 유기농 요거트를 주문했습니다

 

 

 

 

새우 투움바 떡볶이 17,000원 (기본빵 제공)
유기농 요거트 6,000원
딸기라떼 5,500원

 

 

 

 

 

 

기본빵과 함께 떡볶이가 나왔어요

새우 다섯 마리 시선강탈 *-*

새우가 까져있어서 먹기 편해서 좋았어요

떡볶이는 얇은 쌀떡이었어요

소스가 맛있어서 파스타도 맛있을 것 같아요

지금 보니 파스타랑 가격차이가 좀 나네요,, 떡이 비싼가😂

 

 

 

 

 

 

요거트 위에 과일이 여러 가지 많이 올라가 있어서 좋았어요!

바나나, 키위, 크랜베리, 블루베리가 올라가 있고,

안에는 그레놀라가 들어 있어요

요거트가 너무 시거나 달지 않고,

그레놀라랑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딸기 라떼는 생 딸기와 딸기잼이 들어간 것 같아요

우유에 휙휙 잘 저어서 먹으니 달달한 딸기우유 맛이었어요

안에 들어간 딸기잼은 조금 달았지만

우유랑 같이 먹으니 맛있었어용

 

 

 

 

 

 

파니니가 먹고 싶었는데 못 먹어서 조금 아쉬웠지만ㅠㅠ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나가는 길에 미처 못 챙겨주셨다며

군고구마 가져가라고 해주셔서 챙겨 왔네요 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