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양림동 카페 "사시사철"

 

 

 

사시사철

광주 남구 백서로 49
11:00 ~ 21:00

재료 소진 시 마감

 

 

 

 

광주 양림동 카페 사시사철에 다녀왔어요

정말 오랜만에 양림동에서 밥 먹고 카페를 찾다가

인스타에서 보고 찾아간 곳인데요

간판이 따로 없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들어가 보니 맞더라고요

모르고 지나가면 집인 줄 알고 그냥 지나칠 것 같아요

 

 

 

 

테라스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저녁에 가서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들었어요ㅠㅠ

낮에 가면 더 더 예쁜 공간인 것 같더라고요

 

 

 

 

귀여운 문을 들어오면 내부는 더 예쁘다는 점..!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인지 손님은 아무도 없었어요

그래서 매장 사진 마음껏 찍고 왔답니다😆

 

 

 

 

매장 중앙에 통창에 바 테이블이 있는데

낮에는 창문을 활짝 열어두더라고요

포토존이래요!

창으로 햇살이 촤르륵 들어오는 햇살 맛집

다음에 꼭 낮에 한번 더 가보고 싶어요!

 

 

 

사시사철 메뉴

메뉴는 간소한 편이에요

샌드위치, 스낵, 맥주도 있고요

음료는 주스, 차, 드립 커피가 있어요

저희는 한라봉 에이드와 분다버그(핑크자몽)를 주문했어요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되고요

음료는 자리로 가져다주셨어요!

 

 

 

 

조명에 천으로 휙 감싼 게 특이해서 찍어봤어요

옆에 대롱대롱 화분들도 귀엽네요

 

 

 

 

매장이 안쪽에도 자리가 있고 꽤 넓어요

곳곳에 작은 화분들과 가구들도 잘 어울려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

 

 

 

 

안쪽 문으로 들어가면 또 작은 공간이 나와요

 

 

 

 

작은 공간이지만 최대한으로 활용한 것 같아요

두 명이서 편하게 있기 좋을 것 같네요

 

 

 

 

반대쪽에 귀여운 창도 있구요

창이 있어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에요

 

 

 

한라봉 에이드 5,500원
분다버그(핑크자몽) 5,500원

한라봉 에이드는 처음 먹어본 것 같아요

생각보다 많이 달더라고요 @-@

 

 

 

 

분다버그는 병 음료인지 모르고 시킴

ㅋㅋㅋㅋㅋ

자몽맛 음료인데 상큼하고 맛있었어요

 

 

 

 

조명 아래에서 예쁘게 찍겠다고 난리 난리

의자에 올려두고 찍어보았습니다

 

 

 

 

카페 사시사철 급하게 찾아서 가게 된 곳인데

분위기도 너무나 마음에 들고, 인테리어도 예쁘고요!

다음번에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공간이었어요

다음엔 꼭 낮에 가보는 걸로!

카페 사시사철 방문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