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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오리탕 골목 찐맛집 ‘영미오리탕’ 방문후기
    맛집 2020. 8. 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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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미오리탕

    매일 09:00 - 01:00 
    Break Time 15:30~16:30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오늘 점심에 영미오리탕에 다녀왔어요
    광주역 근처 오리탕 골목에 있고, 그 중에 가장 유명한 영미오리탕에 갔습니다!
    TV에도 많이 소개된 적이 있는데요
    백종원의 3대천왕이라는 프로그램도 왔다갔고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가 되었나봐요

     

     


    워낙 유명해서 이름만 들어봤지 가보지는 못했는데
    드디어 가보게 되었네요
    평일 점심이라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았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가게 바로 옆에도 주차장이 있고, 건너편에도 주차장이 하나 더 있어요

     

     


    옛날에 식신원정대 세상의아침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나왔었네요
    유명하긴 유명한가봐요

     

     


    저희는 네명이서 오리탕 한마리를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이 나오고 미나리가 따로 저렇게 두 바구니가 나와요
    미나리를 많이 주시더라구요 양도 많고 또 싱싱했어요!
    오리탕 전문점은 처음이었는데 맛도 궁금하고
    유명하다고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어요

     

     


    이렇게 종지를 따로 주시는데요
    여기에 초장이랑 들깨가루 섞어서 오리고기를 찍어드시면 됩니다~!
    미나리도 여기 찍어드시면 고소하고 아주그냥 찰떡궁합이에요 존맛탱🤩

     

     


    바구니에 미나리가 따로 나오는데도
    오리탕 자체에 미나리가 엄청 올라가더라구요!!
    미나리는 향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리잖아요
    근데 오리탕 국물에 푹 끓여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ㅠㅠ
    사실 저는 원래도 미나리를 좋아합니다
    근데 오리탕 국물에 푹 담궈서 끓이니까 향은 많이 안나서
    향때문에 싫어하시는 분들도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바구니에 있는 미나리까지 다 먹고
    또 추가해서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미나리가 요즘 비싸다보니 별도 추가요금이 있습니다!

     

     

     
    한마리가 네명이서 먹기에 적지는 않을까 했는데
    충분했어요!! 푸짐하더라구요
    저희는 고기 다 먹고 밥을 그냥 뚝배기에 말아서 먹었어요
    공기는 별도로 추가해야합니다
    저희는 배가 불러서 두개만 추가했어요

    먹다가 국물 부족하면 한번 리필해주시는데 한번만 무료고,
    그 다음부터는 추가요금 3천원이에요
    영미오리탕은 국물이 진짜 찐하더라구요 걸죽하고 진해요
    그래서 더 맛있었어요!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
    광주에서 유명할만하네요 맛집 인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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