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신상카페 '이키하우스' 담양읍 관방제림이 보이는 초록뷰 카페!

안녕하세요! 이번에 담양에 새로 생긴 카페 '이키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담양읍에 생긴 대형 카페인데요. 관방제림 바로 맞은편에 있어 산책하기 좋고, 초록초록 나무 뷰가 좋은 카페였습니다. 담양 관방제림 근처에 있는 카페들과 다른 분위기여서 한 번쯤 방문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담양 카페 이키하우스 방문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담양 카페 이키하우스

전남 담양군 담양읍 객사 7길 48 이키하우스

영업시간

매일 10:00 ~ 19:00

☎ 0507-1464-3052

건물 앞 주차 가능

 

 

 

 

담양 카페 이키하우스입니다. 주차는 바로 이키하우스 건물 앞에 주차공간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어요. 카페 앞에는 초록초록한 잔디밭과 테이블이 놓여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더 선선해지면 밖에 앉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반응형

 

 

 

담양 신상 카페 이키하우스는 야외 테이블이 많고, 조경도 예쁘게 잘 되어 있어서 실내보다 야외 테이블에 앉고 싶은 생각이 더 들더라고요~ 하지만 아직은 더운 날씨 탓에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야외 테이블이 많은 대신 실내 공간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협소한 편이었어요.

 

이키하우스는 이제 막 새로 지어서 그런지 깨끗하고, 쾌적해서 좋았습니다. 카페 안에서도 밖이 잘 보이는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어서 앉아서 담양을 더욱 느낄 수 있어서 이 점이 이키하우스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매장 한쪽에는 깨끗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공간과 분리가 되어 있어서 카페에서 나와야 있어요. 입구에 세면대가 있고 남, 녀 화장실이 나뉘어 있었습니다. 이키하우스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라 화사하고, 깨끗해보이는 것 같아요 :)

 

 

이키하우스 메뉴판

 

담양 신상카페 이키하우스 메뉴판입니다! 커피 종류 뿐만아니라 스무디, 차 종류도 다양하고, 시그니처 메뉴도 여러가지 있더라고요. 저는 점심을 막 먹고 간거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상큼해보이는 청귤에이드 한잔씩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주문하면 자리로 가져다주신다고 해서 자리에서 편하게 기다렸습니다!

 

 

 

 

이키하우스 디저트입니다. 소금빵과 시나몬롤이 있어요. 이외에 다른 디저트 종류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갔을 땐 이렇게 두 가지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저희는 배가 불러서 디저트는 따로 맛보지 않았는데 사진을 보니 디저트 맛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소금빵 하나 맛보고 싶어요ㅎㅎ

 

 

 

 

카운터에 놓인 꽃과 조명이 예뻐서 한 장 찍고, 또 물과 티슈가 마련되어 있는 수납장도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네요. 화분들도 멋스럽고, 세련돼 보여요! 이키하우스는 인테리어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화사한 느낌인 것 같아요. 심플한 느낌이 많이 나요!

 

 

 

 

담양 신상 카페 이키하우스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에 도착했을 땐 매장에 세 팀 정도 있었는데 나갈 때쯤 되니 만석이더라고요. 생각보다 매장 내에 테이블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라서 주말에는 만석일 때가 많을 것 같아요. 시간 잘 맞춰 가야 할 듯합니다!

 

매장 안에 테이블은 대부분 3인 이상 앉을 수 있는 자리라 여러 명이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테이블마다 의자가 3~4개씩은 있더라고요! 두 명이서 갔지만 의자가 많으니 가방도 둘 수 있어 편하고 좋았습니다ㅎㅎ

 

 

 

 

청귤에이드 6,500원

아이스 아메리카노 4,500원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잔이 굉장히 길쭉합니다. 비주얼도 예쁘고, 맛도 있었어요! 음료 맛은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격대도 다른 대형 카페에 비교하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아요ㅎㅎ

 

 

 

 

청귤에이드는 수제청 같지는 않았지만 인위적인 맛이 안 나서 좋았어요. 적당히 상큼하고 달달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시럽이 바닥에 깔려있는데 잔이 길어서 섞기가 힘들었습니다...! 섞어주시거나 섞을 스틱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쓴맛이나 신맛이 강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맛이어서 좋았고, 살짝 연한 느낌은 있었어요. 그래도 맛이 깔끔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키하우스 앞 주차장 전경

 

 

오랜만에 담양에 새로 생긴 신상 카페 방문이었는데 기대 없이 방문했지만 만족하고 나왔습니다. 카페 분위기는 큰 특징은 없지만 깔끔하고, 쾌적해서 좋았고요. 바로 앞에 관방제림이 보여서 초록초록 눈이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애견 동반도 가능한 카페여서 강아지와 함께 온 손님도 있더라고요! 이키하우스에서 나와서 담양 관방제림도 오랜만에 갔는데 걷기도 좋고, 카페 바로 앞이라 이키하우스 갔다가 산책하고 오기 좋을 것 같습니다. 평화롭고, 여유로운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어요ㅎㅎ 지금까지 담양 신상 카페 이키하우스 방문 후기였습니다! 담양읍 카페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