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첨성대에서 걸어서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 보러 가기!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

 

월정교 야경 보고 걸어서 첨성대로 이동했어요.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더라고요~ 걸어서 10분 정도면 분홍색과 보라색 사이 오묘한 빛으로 빛나고 있는 첨성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저녁의 첨성대 모습도 보고 다시 걸어서 동궁과 월지까지 보고 왔습니다.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 야경 보고 온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

 

 

 

 

 

 

첨성대

경북 경주시 인왕동 910-30

입장료 무료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던 신라시대의 천문관측대로, 받침대 역할을 하는 기단부 위에 술병 모양의 원통부를 올리고 맨 위에 정(井)자형의 정상부를 얹은 모습으로 높이는 약 9m이다.

 

 

 

경주 첨성대 야경

 

 

 

월정교에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한 첨성대. 평일 저녁인데도 첨성대를 감상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북적였어요! 아마 주말엔 훨-씬 더 많을 거예요! 비 온 후라 하늘에 먹구름이 끼여있고, 바닥이 젖어있었어요~ 물 웅덩이 피해 조심조심 가까이 가보았습니다.

 

 

 

경주 첨성대 야경

경주 첨성대 야경

 

 

경주 첨성대 야경

 

 

 

사람이 없을 때 찍으려고 기다렸다가 더 가까이 가서 찍어왔어요ㅎㅎ낮에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밤의 첨성대모습입니다. 첨성대 야경도 참 아름답네요~

 

 

 

 

 

 

 

조명이 들어온 릉의 모습도 보이고요. 첨성대에서부터 걸어서 동굴과 월지(안압지)로 이동해보았습니다.

 

 

 

 

 

 

가는 길이 잘 되어있어서 길만 잘 따라가면 쉽게 갈 수 있어요. 약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귀여운 토끼 조명들도 있어서 구경하면서 걸으니 금방 도착한 것 같아요ㅎㅎ

 

 

 

 

 

 

동궁과 월지(안압지)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다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했어요. 일단 먼저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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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안압지) 입장료는 성인 3,000원이에요!

 

 

 

 

 

 

동궁과 월지

경북 경주시 인왕동 517

09:00 ~ 22:00

입장시간 09:00 ~ 21:30

어른 3,000원, 군인/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비가 오는데도 우산 쓴 사람들이 아주 많네요~ 예전에 주말에 갔을 땐 정말 이것보다 훨~씬 많았어요. 그래서 별로 좋은 기억이 아니었는데 경주에 왔으니 동궁과 월지 야경은 또 봐줘야 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동궁과 월지 야경 사진으로 열심히 담아왔어요~

 

 

 

 

 

 

동궁과 월지는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연못과 어우러진 누각의 풍경과 밤에 화려한 조명 켜진 모습이 비친 야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반대편에 사람 많은 거 보이시나요ㅋㅋㅋ와글와글

 

 

 

 

 

 

 

 

 

동궁과 월지는 넓게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30분~40분 정도 천천히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도 할 수 있어요.

 

 

 

 

 

 

아래는 동궁과 월지 야경 모습을 담은 영상이에요~ 영상으로나마 야경 감상해보세요!

 

 

 

 

경주 동궁과 월지 야경

경주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

경주 여행 가신다면 동궁과 월지(안압지) 야경도 꼭 감상하러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주 첨성대, 동궁과 월지 야경 감상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