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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명동 맛집 편백나무찜 육분삼십(六分三十) 방문후기
    맛집 2020. 8.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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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분삼십 (六分三十)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동명동에 육분삼십이 생기고나서인지 한창 편백나무찜이 유행처럼 떴었어요
    그래서 저희도 동명동에 간김에 육분삼십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지나가다 자주 봤는데 먹어본 적이 없어서
    궁금했던터라 동명동에 들렀을 때 먹으러갔어요

     

     

     

     


    가게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아담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더 매장 내부가 좁아서 놀랬어요
    테이블도 많지 않고, 입구 앞쪽에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어서
    합석한 기분이 들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많이 붙어앉아야해요
    저희는 평일 오후에 갔는데 사람이 꽤 있었어요
    주말에는 웨이팅도 있나봐요 자리가 많이 없어서 평일에도 운 안좋으면 기다려야할듯 ㅠㅠ
    그리고 재료소진시 조기마감 한다고하니 멀리서 가실 땐 전화하고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일단 주문을 하고 기본 반찬이 나왔어요
    각종 반찬들이랑 쌈채소가 나옵니다

     

     

     

     


    저희는 소고기편백찜(1인 9,000원) 2인분과 간장새우밥(6,500원)을 주문했어요
    편백찜+오징어초무침+간장새우밥 세트메뉴도 있는데
    저희는 처음에 못보고 그냥 따로 주문했어요

    우리끼리 술 이야기를 하다가
    하이볼이 어떻네 저쩌네 이야기가 나와서 한번 주문해봤어요 한잔에 6천원!
    먹어본 적이 별로 없어서 궁금해서 주문했습니다

     

     

     

     


    편백찜이 나왔어요 타이머를 맞춰주시더라구요
    쪄지는 동안 얌전히 기다려봅니다
    처음 먹어보는거라 굉장히 기대가 되었어요~!
    맛있다는 말도 많이 들어서 괜히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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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장새우밥도 나왔어요
    간장새우가 저렇게 밥 위에 접시에 따로 나오더라구요
    가위를 주시는데 알아서 잘라서 밥에 넣고
    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ㅋㅋㅋ

     

     

     

     


    이렇게 접시 밑에 밥이 따로 나왔어요
    양념이랑 계란 노른자가 톡 올라가 있네요
    집게랑 가위 주셔서 한입크기로 잘라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간장새우는 맛이 없을수가 없죠 맛있었어요
    둘이 먹기엔 조금 적은 것 같기도했는데 저렴하니깐
    하나 더 시키거나 다른걸로 시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편백찜이 다 쪄졌어요
    이름처럼 6분30초가 걸린답니다 그래서 육분삼십이래요!
    아 그리고 편백찜에 채소를 따로 골라서 추가할 수 있어요
    저희는 처음간거라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주문하는데 채소를 고를 수 있다고 말씀하셔서 당황ㅎㅅㅎ
    저희 둘다 결정장애라서.. 당황해가지고 어떤걸 많이 추가하냐고 여쭤봤더니
    팽이버섯 말씀하셔서 팽이버섯만 추가했던 것 같아요ㅋㅋㅋ

    편백나무찜 처음 먹어봤는데 숙주랑 팽이버섯도 맛있고,
    고기도 부드럽고 담백한게 맛있더라구요!
    은은하게 향도 나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음에는 오징어초무침까지해서 세트로 먹어보고싶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식사 한끼 하고싶다면
    동명동 육분삼십 편백나무찜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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