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떡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남도예담에서 떡갈비 정식 먹고 왔어요. 남도예담은 담양 읍내에서 장성 백양사 방향으로 약 5분거리, 담양 죽녹원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 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부모님 모시고 가기에 좋고, 식사 대접하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담양 남도예담 방문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담양 남도예담
전남 담양군 월산면 담장로 143
매일 11:00 ~ 21:00
(라스트 오더 20:00)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방문하려고 했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못 가고 다음 날 갔어요. 연휴가 끝나서인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점심시간도 살짝 지난 시간이라 한산했어요. 주차장도 텅텅! 주말에는 웨이팅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을 것 같아요!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담양 남도예담 메뉴로는 한우 떡갈비 정식과 한돈 떡갈비 정식, 그리고 반반 떡갈비 정식이 있어요. 저희는 한우와 한돈 모두 맛보고 싶어서 반반 떡갈비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밥은 대통밥과 공기밥 중에 고를 수 있어요!
담양 남도예담 반반 떡갈비정식입니다
한우, 한돈 떡갈비와 11가지 반찬들이 나와요. 떡갈비가 나오기 전에 반찬들을 먼저 세팅해주셨어요~ 그릇들도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와서 먹기 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가운데에 놓여있는 버섯과 감태, 육회는 추가 시 비용이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김치 종류 몇 가지와 가자미, 묵, 샐러드, 장아찌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왔어요! 간이 엄청 세지 않고, 다 괜찮았어요.
오른쪽 아래 있는 건 토마토로 만든 장아찌인데 남도예담 특허 상품이라고 하네요~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는데 매콤하고, 오묘한 맛이었어요ㅋㅋ 김치 종류는 고춧가루를 매운 걸 쓰시는지 다 조금씩 맵더라고요..!
된장찌개와 함께 한우 떡갈비와 한돈 떡갈비가 두 점씩 나왔습니다! 직원분께서 뭐라 말씀을 해주시고 휙 가셨는데 개미 소리로 이야기하셔서 못 들었어요,, 아마 왼쪽이 한우, 오른쪽이 한돈 같아요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데 다 먹고 나니 정말 배불렀어요! 저랑 친구 둘 다 왼쪽 색이 더 짙은 게 맛있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왼쪽이 한우가 맞겠죠..? 한우, 한돈 둘 다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담양 남도예담 처음 방문해봤는데 매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깔끔해서 부모님이랑 한번 더 방문하고 싶더라고요ㅎㅎ 어른들과 함께 식사하기에 좋을 것 같고, 룸으로 된 공간도 있어서 모임이나 손님 접대하는 자리로 괜찮을 것 같아요!
담양 남도예담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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