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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을지로 힙한 카페 mwm(엠더블유엠) 힙지로 감성카페 방문 후기
    카페 2022. 1. 1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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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서울 여행 갔다가 다녀온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방문 후기입니다! mwm은 귀여운 플레이트와 컵을 만들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는 스튜디오 겸 카페예요~ 을지로에 있는 힙한 카페인 줄 알고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분위기가 나는 카페였어요! 을지로 카페 MWM 방문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

     

     

    mwm(엠더블유엠)
    서울 중구 수표로 35-1 4층

    수~일 12:00-20:00
    월, 화 휴무

     

     

    mwm

    mwm, mess we made

    messwemade.com

     

    을지로3가 카페 mwm(엠더블유엠)
    을지로3가 카페 mwm(엠더블유엠)

     

    mwm은 을지로 시티센터 타워 빌딩 맞은편 세븐일레븐 건물 4층에 있어요~ 간판이 따로 없어서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엘리베이터도 따로 없는 오래된 건물이라 열심히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마블링 클래스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마블링 클래스

     

    매장 한켠에 직접 만든듯한 플레이트들과 귀여운 그릇과 컵들이 놓여있어요! 색감도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이 그려진 접시들이 많았어요! 다 다른 사람이 만든 것처럼 모양도 디자인도 각양각색이었어요~ 저도 나중에 한번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매장은 중앙에 큰 테이블이 있고, 창가 쪽을 바라보고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요~ 귀여운 난로도 있네요 :) 토요일 오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가 커피 마시고 있다 보니 슬슬 사람들이 가득 찼어요!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매장 한쪽에는 초록 초록한 식물들이 많이 놓여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는 공간이었어요!

     

    mwm "mess we made"

     

    mwm은 mess we made의 약자로 "우리들이 만들어낸 엉망인 공간"이라는 뜻이에요! 처음엔 이게 무슨 뜻일까 했는데 이런 뜻이라고 합니당.. 저는 우리가 엉망으로 만든 것들? 뭐 이런 뜻인 줄 알았어요ㅋ.ㅋ 영어 공부 좀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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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매장 내부

     

    테이블에 놓인 화분들도 직접 만드신 것 같아요! 색감도 너무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입니당ㅎㅎ

     

     

    따뜻한 루이보스티와 드립 커피를 주문했어요~ 원두는 네 가지가 있었는데 저는 "위 블렌드"(천도복숭아, 바닐라, 마카다미아, 달다, 부드러운 질감)로 선택했어요! 위 블렌드는 과테말라의 고소함과 에티오피아 원두의 향기로움을 적절히 배합하여 복숭아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감촉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커피와 티는 칼리타 주전자에 나왔어요! 컵이 생각보다 너무 귀여운 컵에 나와서 살짝 당황스러웠어요..! 너무 깜찍한 컵들ㅎㅅㅎ여기저기에서 언발란스한 매력이 느껴지는 카페인 것 같습니다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루이보스 크림 오렌지티는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과 신선한 오렌지가 조화로운 티라고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루이보스티는 먹어 본 지 너무 오래돼서 무슨 맛이었는지 기억이 안 났는데 이런 맛이었나.. 생각이 들었습니당 정말 설명처럼 바닐라 크림 맛도 나고 오렌지 향도 났어요! 커피도 설명에 적힌 것처럼 고소한 맛이 나는 커피였는데 친구는 산미가 좀 많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마지막에 달고나 같은 달달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티슈도 너무 귀여워서 찍어보았습니당 mess we made라고 귀엽게 적혀있네용🙂 을지로에 힙한 카페들이 많다고 해서 찾아보다가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서 가게 된 곳인데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커피 맛도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귀여운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드리고 싶은 공간이에요 :) 을지로 카페 mwm(엠더블유엠) 방문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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