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중단한대요..! 18일부터 다시 사적 모임 제한

위드 코로나 45일 만에 중단, 18일부터 다시 사적 모임 제한과 영업시간 제한을 둔다고 하네요..! 역대 최대인 8000명에 육박하고 위중증 환자는 1000명대를 눈앞에 두는 등 통제불능 상황으로 치닫자 정부는 이르면 오는 18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다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중단 새 방역 강화 정책은 토요일인 오는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적용된다고 합니다.

 

정부는 위드 코로나 도입 당시 확진자의 중증 이환율이 1.5% 내외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지만 현재 2.5% 안팎까지 치솟은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이를 막기 위한 3차 백신 접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 총리는 "남은 12월을 고령층 3차 접종 집중 기간으로 설정한다"며 사전예약 없이도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3차 접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중단

 

 

 

정부는 10여 일 전에 사적 모임 인원을 축소하고 방역 패스를 확대하는 등 전국적 방역을 한층 강화했던 터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위중증 환자 숫자가 연일 최고치를 넘어서자 어쩔 수 없이 위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정부가 자랑하던 K방역이 풍전등화의 위기를 맞은 것이다. 김 총리는 위드 코로나 중단, 더 강력한 거리 두기 강화를 예고했다.

 

 

 

위드 코로나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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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사태는 정부 탓이 크다는 지적이다.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급증으로 의료 현장에서는 방역체계 붕괴를 경고하면서 더 이상 버틸 수 없으니 위드 코로나를 당장 멈춰야 한다는 요구가 쏟아졌다. 하지만 정부는 상황을 지켜보자며 유보적인 입장을 견지했는데, 그나마 여론에 떠밀려 내놓은 게 지난 6일의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었다. 그러나 대책 발표 불과 1주일 만에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 치를 찍었고, 이 때문에 정부가 이른바 골든타임을 놓친 것 아니냐는 비판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초기만 해도 세계적 방역대응 수준임을 강조하던 정부가 근래 결정적인 순간에서 이해 못 할 난맥상을 보인 것이다.

 

 

 

위드 코로나 중단

 

위드 코로나 중단 사적 모임 제한

 

18일부터 2주간 사적 모임 인원 4인 제한(수도권, 비수도권 포함 전국)

거리두기 강화(‘21.12.18. ~ ’22.1.2., 16일간)

주요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사적모임규제 : 수도권 6인·비수도권 8인 → 전국 4인, 
(식당·카페) 방역 패스 적용하되, 미접종자는 1인 단독 이용만 예외 인정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 또는 배달만 가능

 

▶식당, 카페, 유흥시설 : 영업시간 밤 9시

▶영화관, 공연장, PC방 등 : 영업시간 밤 10시

일정 규모 이상의 전시회와 박람회, 국제회의 등에도 방역 패스가 확대 적용

청소년 입시학원 등은 예외

▶대규모 행사·집회 규모 축소 :

(100명미만)가능 (100명 이상) 접종 완료자 등으로 만 구성 499명까지 가능 → (50명 미만) 가능 (50명 이상) 접종 완료자 등으로 만 구성 299명까지 가능

 

http://www.mohw.go.kr/react/al/sal0301vw.jsp?PAR_MENU_ID=04&MENU_ID=0403&page=1&CONT_SEQ=368947

알림 > 보도자료 내용보기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 " | 힘이 되는 평생 친구, 보건복

 

"지금의 잠시멈춤은 일상 회복의 길에서 '유턴'이나 '후퇴'가 아니라 변화되는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속도 조절이다.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접종에 참여해 주시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달라"라고 김 총리는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