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카페 로맨틱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노란 건물 색부터 눈에 띄는 아기자기한 주택 개조 카페예요. 건물 자체가 예뻐서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은 예쁜 카페였습니다~ 동명동 카페 로맨틱뮤지엄 방문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로맨틱뮤지엄
광주 동구 동계천로 110
평일 12:00 ~ 22:00
주말 12:00 ~ 23:00
오후에 갔다가 나오는 길에 찍었더니 해가 졌네요~
로맨틱뮤지엄 건물이 화사한 노란색이라 앞에서 사진 찍으면 인생샷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옆으로 가면 벽면에 멋진 그림도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알록달록한 찻잔세트들과 인형들이 눈에 띄었어요.
앤틱한 느낌의 소품들 때문인지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유럽 안가봄ㅎ)
그 옆으로 다양한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옆에 있는 쟁반에 직접 담아 카운터에서 계산하면 됩니다.
로맨틱뮤지엄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크게 커피 종류와 논 커피, 티가 있고, 하이볼도 있네요!
조금 늦은 시간이라 저는 콜드 브루 디카페인을 주문했고, 친구는 카페라떼를 주문했습니다~
1층 매장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은 따로 못 찍었네요ㅠ
매장 밖에도 테이블이 있고, 화장실도 1층에 있습니다.
로맨틱뮤지엄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자리예요. 창밖을 바라보면서 마실 수 있어요.
2층도 넓고, 테이블도 꽤 많아요.
로맨틱뮤지엄은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인 것 같아요~
노란색 문은 야외 테라스로 가는 문이에요!
날씨 좋은 날은 테라스에 앉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음료 가지고 와서 테라스에서 찍었습니다!
초저녁이라 쌀쌀해서 사진만 찍고 들어갔어요ㅎㅎ
커피랑 오레오 케이크도 같이 주문했어요.
보기에는 엄청 꾸덕하고, 초코 맛이 진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초코 맛도 진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커피 맛은 무난 무난했어요.
나가는 길에 화장실도 들러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화장실도 아기자기한 느낌이에요.
동명동 로맨틱뮤지엄 처음 가봤는데 건물도 예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로맨틱뮤지엄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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