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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근교 여행지, 담양 죽화경 데이지 장미 축제 다녀왔어요!
    여행/전시·축제 2022. 5. 2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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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봉산면에 위치한 정원 죽화경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담양에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곳인 것 같더라고요. 담양에서 색다른 곳 가고 싶은 분들은 죽화경 한번 가보세요! 죽화경은 지금 데이지 장미 축제 기간이에요~ 광주 근교라 가까워서 꽃 축제 가고 싶은 분들은 한번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 담양 죽화경 데이지 장미 축제 방문 후기 소개해드릴게요 🌹

     

     

     

     

    담양 죽화경 데이지 장미 축제 기간

    5.14(토) ~ 6.6(월)

    운영시간 9:30 ~ 18:00

    월요일 휴무(축제기간 무휴)

    입장료 3,000원

     

     

     

     

    바로 앞에 주차하고 죽화경으로 입장하였습니다!

    담양 죽화경 입장료는 원래 성인 5천원인데 코로나 때문에 3천원으로 인하하였다고 해요~ 홈페이지 보니까 담양 군민은 원래 3천원이네요

     

     

     

     

     

     

    입구부터 수국이 맞이해주어 기대가 더욱 커졌어요!

    담양 죽화경 유럽 수국 축제는 8월 초부터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담양 죽화경에서 데이지 장미 축제기간과 유럽 수국 축제기간 동안 죽화경 정원 사진 공모전 진행한다고 해요

    사진 주제는 죽화경 정원의 자연스러운 풍경 사진

    기간은 5월 14일~8월 25일까지

    상금도 있다고 하니 도전해보세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인기상 5만원

    자세한 내용은 죽화경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죽화경 안내도

     

     

    담양 죽화경 안내도입니다

    생각보다 정원이 굉장히 커요!

    입구에서 올라가다 보면 정원과 잔디 광장, 휴게실도 있고요. 더 가면 수국길과 무등산 조망대도 갈 수 있습니다

     

     

     

     

     

    5월 18일에 방문했는데 데이지 장미 축제인데 장미를 보기 힘들었어요.. 길가에 장미들은 다 만개해서 기대했지만 담양 죽화경은 장미가 아직 안 피었는지 장미를 볼 수 없었습니다 ㅠㅠ

    그래도 다른 꽃들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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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에 있는 정원이어서 인지 곳곳에 이렇게 대나무 기둥이 함께 놓여있어요~ 그런데 대나무가 빛에 바래지고, 갈라져 있어서 아쉬웠어요ㅠㅠ

     

     

     

     

    곳곳에 연못도 있고, 길도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은 없었어요! 약간 경사가 있는데 오르기 힘들거나 어려운 길이 아니라서 천천히 둘러보면서 걷기 좋아요~ 그렇지만 그늘이 거의 없어서 죽화경 가실 분들은 모자나 양산 챙겨가시면 좋을 듯해요!! 대낮은 더울 것 같으니 오전에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올라가다 보면 테이블도 놓여있어요~ 포토존인가 싶기도 하고ㅎㅎ

     

     

     

     

     

     

    이쪽 길이 양쪽에 꽃이 있어서 사진 여러 장 찍었어요ㅎㅎ 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데이지 장미는 못 봤지만 다른 꽃들과 나무 보면서 올라갔어요~ 사진에 보이는 저 건물은 화장실인 것 같아요!

     

     

     

     

     

     

    올라가다 보니 정자가 하나 나오더라고요! 여기가 잔디 광장인가 봐요~도시락 싸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았어요ㅎㅎ

     

     

     

     

    잔디광장을 지나 조금 더 올라오니 나온 휴게실

    안쪽에는 테이블이 여러 개 놓여있어요~

     

     

     

     

    담양 죽화경 장미열차

     

     

    휴게실을 지나오면 보이는 장미 열차!

    여기에 저 열차가 어떻게 들어왔나 너무 신기했어요ㅎㅎ 

     

     

     

     

    담양 죽화경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에요!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벤치 하나와 해먹도 설치되어 있어요~ 지도를 보니 여기가 은빛 정원인 것 같아요!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있으니 시원하고, 편안하고 좋더라고요! 다른 곳에 와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나무 사진 찍겠다고 열심히 찍어보았습니다ㅎㅎ

     

     

     

     

     

     

    은빛 정원을 지나 걸으니 무등산 조망대로 갈 수 있는 길이 보였어요~ 그렇지만 저희는 너무 배가 고파서 더 보지 않기로 하고 다시 내려왔습니다ㅎㅎ

     

     

     

     

    담양 죽화경 처음 방문해봤는데 담양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새삼 놀랐고, 데이지 장미 축제라고 해서 기대를 엄청 하고 갔는데 장미는 보기 힘들어서 아쉬웠어요ㅠㅠ 아마 지금쯤은 다 피어있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정원이 많이 관리가 안되어 있는 느낌이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어요..! 꽃들 개화시기가 다 달라서인지 약간 중구난방으로 피어있는 느낌도 들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을 받았어요ㅠㅠ

    꽃 축제라고 해서 기대했던 것도 있고, 입장료도 내서 인지 조금 더 아쉬움이 남았던 담양 죽화경이었습니다..!

    그래도 꽃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담양 죽화경 방문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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