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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양 가볼만한 곳 "딜라이트 담양" 전시회 아이와 가볼만한 곳!
    여행/전시·축제 2022. 9. 13.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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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담양에 새로 생긴 전시관 '딜라이트 담양' 구경하고 왔어요! 딜라이트 담양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라고 해요. 담양의 생태와 인문학을 재해석한 체험형 미디어 전시로, 담양이 간직한 천년의 신비와 전설이 실감 나게 재현되어 있더라고요! 담양에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요🙌🏻

     

     

     

     

    딜라이트 담양

    전남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609-6

    매일 10:00 ~ 19:00

    (입장마감 18:00)

    연중무휴

     

     

    딜라이트 담양 전시관

     

     

    딜라이트 담양은 월산면에 위치해 있어요. 담양읍에서 차로 10분 내외로 갈 수 있어서 가까운 편이에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던데 건물이 정말 크더라고요

     

     

    딜라이트 담양 주차장

     

     

    전시관 앞으로 크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에도 편했어요~ 가오픈 기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딜라이트 담양 관람시간 / 요금
    딜라이트 담양 입장료

     

     

    딜라이트 담양 입장료입니다

     

    성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어린이 10,000원

     

     

    딜라이트 담양
    딜라이트 담양 전시회

     

     

    티켓팅을 하면 팜플렛을 주시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어요! 딜라이트 담양 전시는 11개의 테마로 나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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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플렛에 있는 바코드를 태그 하면 몇 가지 체험과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첫 번째 테마 "달"

    낭만과 여유를 품은 담양, 서서히 밝아지는 빛은 관람객의 마음, 즉 여유를 아는 사람이 가지는 진정한 강인함을 상징합니다. 담양의 대나무 숲을 비추는 빛을 따라 회랑을 거닐며 환상적인 미디어 공간의 처음을 경험합니다.

     

     

     

     

    담양 특산품이자 담양 하면 떠오르는 대나무..! 담양 대나무 숲을 비추는 달을 만날 수 있어요. 생각보다 생생하고, 실감이 나서 입장하고 나니 오히려 다음 전시가 더욱 기대되었어요!

     

     

     

     

     

     

    두 번째 "담양 이야기"

    담양의 생태와 인문학을 미디어로 풀어내는 딜라이트 담양의 이야기를 미디어와 아름다운 그래픽으로 프리뷰 할 수 있습니다.

     

     

     

     

    담양의 이야기를 미디어와 그래픽으로 볼 수 있어요! 담양 풍경은 워낙 익숙해서 크게 감흥이 없긴 했지만 그래도 영상으로 만나니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자주 오지 못한 분들에게는 흥미로울 것 같아요!

     

     

    딜라이트 담양
    딜라이트 담양

     

     

     

     

    세 번째 "빛의 호수"

    호수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별이 가득 내려앉아 있습니다. 나의 소원을 들은 별이 날아오르며 축제가 시작됩니다. 관람객의 마음을 품은 천 개의 청사초롱이 환상적인 별빛이 되어 모두의 꿈이 이뤄지기를 희망합니다.

     

     

     

     

    전시의 설명처럼 별이 내려앉은 호수 같아요 :)

     

     

     

     

     

    예전에 제주도에서 갔던 아르떼뮤지엄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딜라이트 담양

     

     

     

     

    네 번째 "환상의 계곡을 지나"

    여러분의 손 끝이 곧 물의 정령이 됩니다. 시원하게 쏟아져 내리는 가마골 용소의 폭포수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세계. 이곳에서는 모션 트래킹 기법으로 손을 대면 그곳의 물길이 갈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손을 대면 물길이 갈라진다고 해서 갖다 대 보았는데 정말 그렇더라고요~ 신기했어요ㅎ.ㅎ

     

     

     

     

    다섯 번째 "딜라이트 담양"

    지나온 천 년의 시간과 앞으로의 천년을 담은 미디어 파사드, 담양의 자연이 세계 속 낭만으로 우뚝 섭니다. 담양에 담긴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가 펼쳐지는 미디어 아트로 담양의 성산을 노래한 성산별곡의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딜라이트 담양

     

     

    담양의 자연을 또 한 번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던 테마였어요.

     

     

     

     

     

     

    여섯 번째 "숲의 갤러리"

    담양의 메카인 메타세쿼이아길을 모티브로 한 초대형 아트 갤러리로 아름다운 풍경이 시공을 초월해 컨템포러리 아트로 연출됩니다. 브릿지를 통해 보다 높은 시선으로 갤러리를 즐기며 사방을 둘러싼 나무들 사이로 스펙터클 한 발걸음을 내딛습니다.

     

     

     

     

    계속 바뀌는 영상 속에서 계절마다 바뀌는 메타세콰이아 길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알록달록 화려한 영상들이 모두 너무 예뻤고,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예뻐서 사진도 정말 많이 찍었어요ㅎㅎ

     

     

     

     

     

     

    일곱 번째 "설화"

    설화를 영상으로 재구성한 미디어 파사드 쇼. 바닷속을 누비는 별주부의 이야기가 몰입형 미디어로 공간을 채웁니다. 마치 설화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감각은 어린아이처럼 이야기에 몰입하는 체험을 하게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별주부전!

    귀여운 토끼와 거북이 동상도 있고, 영상 속에 자막과 함께 설화가 나와요~ 정말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보게 되더라고요!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여덟 번째 "스트리트"

    담양에서 아름다운 꿈을 꾸는 우리, 그 꿈을 스크린에 옮겨보세요. 포토 키오스크로 사진을 찍고 다양한 필터와 효과, 장식 등 꾸미기를 통해 담양의 길을 꾸며주세요.

     

     

     

     

    바코드를 스캔할 수 있는 키오스크가 보여서 팜플렛에 있는 바코드를 스캔하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메라가 나왔어요!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취향껏 꾸민 다음 이동했는데 키오스크에서 찍었던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더라고요..!

     

     

     

     

     

    큰 스크린에 대문짝만 하게 얼굴이 딱..!

    이렇게 나오는 줄 모르고 일단 찍었는데 크게 전시되어 있어서 당황했어요ㅋㅋㅋ 그렇지만 너무 재밌었습니다!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전시가 알찬 느낌이에요

     

     

     

     

    아홉 번째 "순간"

    오늘 체험한 담양의 색과 무늬, 그곳에 있었던 나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는 방법. 다채로운 색과 무늬로 연출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과 직접 그리는 그림으로 나만의 기념품을 완성해 딜라이트 담양의 특별한 순간을 담아보세요.

     

     

     

     

     

     

    열 번째 "나의 갤러리"

    미디어로 느낀 담양을 손끝으로 표현해 보세요. 내가 그린 그림이 미디어 아트가 되어 갤러리의 한편을 채웁니다. 그곳에 걸린 그림은 다른 곳에서 가질 수 없는 나만의 갤러리가 되어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뭘 그릴지 몰라서 그냥 하트를 열심히 그렸습니다ㅎ.ㅎ

    스크린 한편에 제가 그린 그림이 짠! 아르떼뮤지엄에서도 그림 그릴 수 있는 체험이 있었는데 비슷한 부분들이 꽤 있네요!

     

     

     

     

    마지막 "우리, 그리고 미래"

    오늘의 행복은 내일을 살아가는 힘이 됩니다. 오늘 느낀 벅찬 감동을 준비된 메모지에 이야기를 써 딜라이트 담양에 남기면 담양호에 띄워 미래의 나, 미래의 담양, 미래의 한국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테이블에 포스트잇과 펜이 준비되어 있어서 메시지를 적어 붙여놓을 수 있어요~ 오늘 느낀 감정이나 하고 싶은 말을 적어 벽에 붙이면 돼요! 이 체험을 끝으로 딜라이트 담양 전시가 마무리됩니다

     

     

     

     

    딜라이트 담양 기념품샵

     

     

    전시를 다 보고 나오니 기념품샵이 보여서 슬쩍 구경했어요~ 딜라이트 로고가 박힌 에코백과 티셔츠, 머그컵 등이 있는데 사고 싶은 마음이 드는 상품은 없더라고요ㅎ.ㅎ 아직 가오픈 기간이라 그런지 준비가 덜 된 느낌이기도 했어요..! 그 앞에 카페도 있어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나왔습니다

    딜라이트 담양 가오픈 기간에 방문해서 무료로 관람하고 왔는데 정가를 주고 관람했어도 만족했을지는 사실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볼거리도 꽤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어서 한 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담양 가볼 만한 곳 찾으신다면 전시관 '딜라이트 담양'에서 전시회 관람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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