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 가볼만한 곳, 가을 여행지 우리나라 대표 원림 "담양 소쇄원"

담양 소쇄원

 

전남 담양 가볼 만한 곳, 담양 대표 명소인 소쇄원입니다. 담양 소쇄원은 한국 민간정원의 원형을 간직한 곳으로, 1981년 국가 사적 30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조선 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었으며, 전체면적이 1,400여 평으로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아름다운 곳입니다.

 

소쇄원 조영을 주도한 조선 중종 대의 선비 양산보의 15대에 걸친 후손들이 지금까지 소쇄원을 복원 및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송강정, 환벽당 등 대표적인 원림들과 창평 삼지천 슬로시티, 대나무 정원 죽녹원 등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습니다.

 

 

 

전라남도 담양 소쇄원

 

 

소쇄원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 061-381-0115

 

 

관람 시간

3·4·9·10월 09:00 ~ 18:00

5·6·7·8월 09:00 ~ 19:00

11·12·1·2월 09:00 ~ 17:00

 

 

입장료

구분	개인	단체
성인	2,000	1,600
청소년, 군경	1,000	700
어린이	700	500

 

소쇄원 무료 관람

담양군민 (신분증 제시)
65세 이상 경로 (신분증 제시)
국가(참전)유공자, 장애인 (신분증 제시)
미취학 아동

 

 

소쇄원 입구

 

 

 

소쇄원은 들어가는 입구 앞에 넓게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주차장에서 나와 맞은편 입구로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가 있는 소쇄원 초입 부분에서부터 푸르른 대나무를 볼 수 있습니다.

대나무 숲길을 따라 걸으면 곧게 뻗은 대나무 사이로 멋진 풍경과 시원한 바람 소리와 함께 마음까지 맑아지는 곳입니다.

소쇄원은 비가 오면 오는 대로 운치가 있고, 날이 맑으면 맑은 대로 좋아 여유롭게 걷기 좋습니다 :-)

 

 

 

담양 소쇄원

 

 

 

입구에 작은 개울이 있는데 오리들이 수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이서 오리를 본 적이 잘 없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귀여웠어요ㅎㅎ

 

 

 

담양 소쇄원

 

 

 

소쇄원은 전남 담양에 위치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원림입니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경외와 순응, 도가적 삶을 산 조선시대 선비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으로서 경관의 아름다움이 가장 탁월하게 드러난 문화유산으로, 전체면적은 1400여 평의 공간에 불과하지만 그 안에 조성된 건축물, 조경물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뤄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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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쇄원 입구에 다다르니 아직 지지 않은 배롱나무 꽃들이 보이네요~ 평일인데도 사람이 꽤 있어 건축물들을 많이 못 찍어 아쉽습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계곡물 너머로 가장 먼저 광풍각이 보이고, 계곡 건너편 광풍각을 보고 걷고 있으면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대봉대입니다.

 

 

 

담양 소쇄원 제월당

 

 

 

대봉대를 지나 걷다 보면 제월당을 만나게 됩니다. 

제월당은 정자라기보다는 정사의 성격을 띠는 건물로, 주인이 거처하며 조용히 독서하는 곳이었습니다.

당호인 제월(霽月)은 ‘비 갠 뒤 하늘의 상쾌한 달’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 민간정원 담양 소쇄원은 사계절 아무 때나 가도 좋은 곳이지만 가을에 가면 

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요건 땅에 버섯이 자라고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ㅋㅋ

 

 

 

 

 

 

담양 소쇄원 안에 있는 건물 마루에 앉아 주변을 바라보며 대나무 소리,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을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 담양 여행지로 추천하는 소쇄원 방문 후기였습니다 :)